- 색소폰 연주와 추억의 트로트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 선사
- “어르신들이 시설을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느끼시길”
늘푸른 예술봉사단(단장 김재환)이 21일 어르신 주·야간 보호 및 통원·입원 시설인 ‘모서놀자학교’를 찾아 음악 공연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요양시설 이용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전하고,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늘푸른 예술봉사단 김재환 단장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추억의 트로트와 흥겨운 노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은 손뼉을 치며 박자를 맞추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면서 공연장에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으며, 어르신들은 모처럼 음악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재환 늘푸른 예술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을 어둡고 답답한 곳이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리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편안한 소통의 공간으로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에 작은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